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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2

'하고 싶은 거 다해'의 유래 최근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가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입니다. '이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렇다면 '하고 싶은 거 다해'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곧 정답을 말씀드리겠지만 힌트를 드리자면 권상우와 쌍절곤입니다. 권상우와 쌍절곤이라면...? 네, 맞습니다. 바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입니다. 영화에서 배우 김부선씨가 분식집 아줌마로 나오는데, 학생인 권상우를 상담해주다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현수 하고 싶은 거 해." 그렇다면 이런 대사가 왜 유행어가 된 것일까요? 바로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대통령(당시에는 대표) 인터뷰 때문입니다. 이 인터뷰에서 주진우 기자는 문재인 대표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자기가 오랫동안 지켜보니까 믿음이 간다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면 좋.. 2017. 8. 21.
이니의 뜻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요즘 이런 문구가 많이 보입니다. 연예인 팬 클럽인 줄 알았는데, 뉴스와 신문의 정치/사회면에서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도대체 '이니'가 무슨 뜻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이니'의 뜻을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 이니'이니'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 마지막 글자 '인'을 따서 만든 별명입니다. 별명이라기 보다는 그의 지지자들이 불러주는 애칭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지지가 아니 애정이 섞이 그의 별명은 지지자를 중심으로 점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최고의 국정 수행 지지도지난 5월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80%를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취임 후 같은 기간의 국.. 201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