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임금체불을 겪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다면 구체절차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청년이 임금체불을 당했을 때 피해구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임금체불 피해 신고 지원내용
우선 행정적, 형사적 구제 절차가 필요할 경우 고용노동청에 진정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소장 작성도 대행합니다. 민사적 구체 절차를 진행할 경우에는 체불임금 청구와 관련된 소송 대리와 가압류 및 강제집행 신청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소액체당금을 신청할 때 체불금품확인서 발급과 소액체당금 지급청구서 제출도 대행합니다.
임금체불 피해 신고 방법
임금체불을 겪은 청년이 이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노통포털에 전화상담(1661-2020)을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seoullabor.or.kr)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도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합니다.
임금체불 피해 신고 처리 절차
우선 권리구제를 위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지원 여부에 대한 심사가 진행됩니다. 승인될 경우에는 권리구제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노동권리보호관을 선임하고 수임료를 지원합니다. 노동권리보호관은 권리구제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인노무사,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전문가입니다. 이들은 서울시장의 위촉을 받아 임명되는데, 노동권익센터의 의뢰를 받아 진정·청구·소송 등을 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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