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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토스 병원비 돌려받기

by 원모어 2019. 11. 24.

요즘 토스 많이들 쓰시죠? 간단한 송금 앱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종합 금융 서비스라고 불러도 무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등과 손잡고 제3의 인터넷은행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사용자들이 상상도 못했던 획기적이고 편리한 기능이 많이 추가됐는데요. 저는 무엇보다 '병원비 돌려받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각 보험회사 앱을 별도로 설치해서 보험금을 청구했다면 이제 토스 하나로 모든 보험회사에 청구할 수 있어서 좋고 절차도 간단히서 너무 편리합니다. 어떻게 청구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토스(TOSS) 앱을 실행시키면 아래 부분에 '홈 - 타임라인 - 개설 - 전체' 탭이 보입니다. 전체 버튼을 누르고 보험 카테고리에서 '병원비 돌려받기' 메뉴로 들어갑니다. 아래 화면에서는 제가 이전에 청구했던 목록이 보이는데, 처음 이용해보는 분이라면 아무 것도 안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다음으로 가입된 보험사를 선택한 후 본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토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생년월일은 자동으로 입력되니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만 정확하게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나서 보험금을 받을 계좌를 선택해야 하는데, 토스에 등록된 계좌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계좌를 선택하고 나서는 아래와 같이 진단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진단 내용을 잘 모르겠으면 진료비내역서나 진료확인서를 참고해서 입력하시고 만약 없으실 경우 알고 계신 수준에서 입력하세요. 이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필수 약관 동의를 받는데 각 보험사별 앱으로 보험금 청구할 때도 동의 받는 필수 사항입니다. 그리고 화면에 서명하시면 되구요.

마지막으로 청구 서류를 첨부하셔야 합니다. 보통 진료비(약제비) 납입 확인서(영수증)을 기본으로 청구금액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혹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화면에서 '청구 서류 자세히보기'를 눌러보시면 필요한 서류가 잘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구 서류를 첨부하셨다면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 최종 확인 후에 '청구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보험금 청구가 완료됩니다.

 
 

어떻게 청구가 되었는지 '청구서' 부분을 눌러보시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꾸며진 보험금 청구서가 모바일 화면에 표시됩니다. 서류로 제출했던 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자동으로 작성되니 진짜 편하더라구요. 청구내역이 보험사에서 확인이 되면 아래와 같이 확인 문자가 와서 제대로 접수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보험사에서 처리되기를 기다리면 보험금이 지정된 계좌로 들어옵니다. 어때요, 참 쉽죠? ^^; 저는 토스 병원비 돌려받기를 이용해본 후에 보험사 앱을 모두 지웠습니다. 그동안 보험금 청구 용도로 썼는데 이제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이렇게 좋은 토스 병원비 돌려받기 여러분도 한 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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