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7년 9월 금리가 동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에 보금자리론 금리가 0.1%포인트 인상된 후 4월부터 6개월째 최저 연 2.80% ~ 3.15%로 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따라서 보금자리론 상품 및 기간에 따라 금리는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 상품명 | 10년 | 15년 | 20년 | 30년 |
|---|---|---|---|---|
| 아낌e-보금자리론 | 2.80% | 2.90% | 3.00% | 3.05% |
| u-보금자리론 | 2.90% | 3.00% | 3.10% | 3.15% |
| t-보금자리론 | 2.90% | 3.00% | 3.10% | 3.15% |
한편 8.2 부동산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되어 우려가 많았으나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는 올해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6년 41조원 → 2017년 44조원) 특히 LTV, DTI 등이 강화되어 때문에, 보유자금·소득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젊은층 등의 실수요자 대출한도가 축소되어 우려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 7000만원),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무주택세대 서민층 무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실수요자 보호차원에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소재 주담대에 대해 LTV·DTI를 기준보다 10%p 완화된 50%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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