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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3

보금자리론 2017년 6월 금리 동결 (연 2.80~3.15%)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80%(10년)∼3.05%(30년)로 유지되고,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도 연 2.90%(10년)∼3.15%(30년) 금리가 적용됩니다. 2017. 5. 28.
은행 대출 꺾기의 사례와 변화 '꺾기'는 관절의 윤활액에 있는 기포를 터뜨려 소리를 내는 장난으로 손가락, 목, 허리, 무릎 등 다양한 관절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영화 등에서는 손가락 꺾기를 통해서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은행에서도 '꺾기'가 있습니다. 바로 '꺾기'라 불리는 구속성 예금입니다. 대출을 해줄테니 그 대가로 예금이나 적금, 보험, 펀드에 가입하도록 강요하는 것입니다. 햇볓이 쨍쨍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정작 비가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돌려달라고 하는 곳이 바로 은행이라는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말이 실감되는 부분이죠. 금융 당국이 이런 관행에 대해서 과태료를 종전보다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평균 38만원 정도였던 기존 관태료를 평균 440만원 수준.. 2017. 4. 30.
은행 지점 감소 추세 지난 주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대출 받았던 은행에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은행문은 닫혀 있고 그 앞에 다른 지점과 통폐합되었다는 안내 메시지만 붙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통폐합된 지점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어렵지 않게 일은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이런 얘기를 다른 분들과 해보니 다른 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분들도 동일한 경우를 많이 겪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은행의 영업점은 전국에 7,103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1년 전보다 175곳이 줄어든 숫자이고 1년 동안 줄어든 폭으로는 15년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은행 영업점 뿐만 아니라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CD/ATM 등의 자동화기기도 지난 1년 동안 2,600개 이상이 감소했습니다. 아마 올해에도.. 2017.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