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타프1 초보 캠핑 준비물은 타프부터 저는 우리집 대표 귀차니스트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갈 때에도 캠핑은 커녕 콘도/레지던스 보다도 호텔을 선호합니다. 제가 직접 청소하거나 요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저에게 여행은 모험 보다는 휴양입니다. 하지만 캠핑을 경험한 사람이 점점 늘면서 우리집도 이런 대세에서 벗어날 수는 없겠죠. 아이가 캠핑을 가고 싶다는 청천벽력 같은 희망사항을 공개한 것입니다. 대세는 기울었다 싶어서 그동안 귀차니스트 & 레이지(Lazy)한 여행 스타일을 버리고 캠핑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그늘막이 있으니 이를 이용한 여름 캠핑을 우선 도전해보기로 하고 타프를 구입하고자 알아봤습니다. 타프타프(Tarp)는 햇빛과 비를 차단하는 방수천으로, 타폴린(Tarpaurin)의 미국식 이름인 타르를 칠한 것입니다. 타르는 송진 같.. 2017.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