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제1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 (무료 사전예약제) 경회루는 경복궁 안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누각으로, 1만원권 지폐 구권의 뒷면 도안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누구나 알고 있는 건물입니다. 주고 외국 사신의 접대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로 유명하죠. 경회루가 보고 싶다고 무작정 경복궁으로 향하면 먼 발치에서의 경치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풍경도 멋지고 운치있지만 자연스럽게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싶어지는데 이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거리 관람은 별도로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회루 특별관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경회루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층까지.. 2017.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