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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2

신조어 '파파미'와 '파파괴' 뜻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이후 국정수행지지도가 유래 없이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미담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죠. 대학생, 군대 시절 이야기부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 국가유공자 & 독립투사 후손에 대한 극진한 대접 등 미담의 카테고리도 다양합니다. 이렇게 파도 파도 미담뿐인 문재인 대통령이다 보니 그의 무조건적인 지지자들은 그를 '파파미'라고 부르게 됩니다. '파도 파도 미담'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 이전에 유재석, 박보검, 강하늘 등의 파파미가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압도적인 상황이네요. 파파미의 유래는 2013년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채동욱 후보자에 대해서 "파도 파.. 2017. 8. 22.
'하고 싶은 거 다해'의 유래 최근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가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입니다. '이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렇다면 '하고 싶은 거 다해'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곧 정답을 말씀드리겠지만 힌트를 드리자면 권상우와 쌍절곤입니다. 권상우와 쌍절곤이라면...? 네, 맞습니다. 바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입니다. 영화에서 배우 김부선씨가 분식집 아줌마로 나오는데, 학생인 권상우를 상담해주다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현수 하고 싶은 거 해." 그렇다면 이런 대사가 왜 유행어가 된 것일까요? 바로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대통령(당시에는 대표) 인터뷰 때문입니다. 이 인터뷰에서 주진우 기자는 문재인 대표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자기가 오랫동안 지켜보니까 믿음이 간다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면 좋.. 2017.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