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아줌마1 '하고 싶은 거 다해'의 유래 최근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가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해'입니다. '이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애칭이라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구요. 그렇다면 '하고 싶은 거 다해'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요? 곧 정답을 말씀드리겠지만 힌트를 드리자면 권상우와 쌍절곤입니다. 권상우와 쌍절곤이라면...? 네, 맞습니다. 바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입니다. 영화에서 배우 김부선씨가 분식집 아줌마로 나오는데, 학생인 권상우를 상담해주다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현수 하고 싶은 거 해." 그렇다면 이런 대사가 왜 유행어가 된 것일까요? 바로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대통령(당시에는 대표) 인터뷰 때문입니다. 이 인터뷰에서 주진우 기자는 문재인 대표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자기가 오랫동안 지켜보니까 믿음이 간다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시면 좋.. 2017.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