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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청년도약계좌로 5000만원 버는 방법

by 원모어 2023. 2. 25.

코로나19 이후 주거 및 생활 안정에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자, 정부는 다양한 정책 금융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와 생활을 돕고,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인데요. 특히 사회초년생들은 고정지출이 크고, 목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꼭 필요한 제도가 아닐까 합니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다

청도계라고도 불리는 청년도약계좌의 핵심은 원금 보장과 높은 수익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5년간 납입하면, 정부에서는 납입액에 따라 최대 6% 수준의 기여금을 지급하게 되는데요. 은행에서 제공하는 5~6% 수준의 우대금리는 덤입니다. 특히 이자소득에 대해서 비과세가 적용되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가입 조건

청년도약계좌는 (1)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가운데, (2) 개인소득이 연 6000만 원 이하이면서, (3)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소득 기준이 높지 않고, 매달 4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자유 납입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납입금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소득의 180%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인 3,740,206원
  • 2인 6,221,079원
  • 3인 7,982,669원
  • 4인 9,721,735원
  • 5인 11,395,238원
  • 6인 13,010,366원

가입 방법 및 기간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가입조건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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