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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0

더위체감지수 확인하고 외출하세요 지난 1~2주 동안 최악의 황사, 미세먼지가 발생해서 수치가 최고점을 갱신하고 중국에서는 측정이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유아, 어린이, 노인 등 취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큰 걱정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평소에 비하면 높지만 그래도 최고치였던 시기보다는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황사가 온다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포털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통합대기지수를 조회하고 더욱 계획적으로 외출 일정을 조정합니다. 통합대기지수라는 게 없었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걱정이었다면 이제 곧 다가올 여름은 더위가 큰 문제입니다. 더위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상청에서는 2017년 5월 1일부터 '더.. 2017. 5. 9.
대장내시경 전날 음식 대장내시경은 내시경을 통해서 항문과 직장, 대장 및 맹장, 회장 말단부를 관찰하여 이상소견(염증, 궤양, 암, 용종 등)을 조기발견, 진단, 치료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검사 전 식이요법을 정확히 지켜서 대장 내부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합니다. 검사 3일전에는 씨 있는 과일이나 깨, 버섯은 먹지 않습니다. 씨 있는 과일이라고 해서 키위, 딸기, 참외처럼 원래 씨까지 섭취하는 과일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포도, 수박 등 씨를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과일 외에도 오렌지/귤도 되도록 피합니다. 또한 파, 버섯류, 깨 등 대장내시경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식품도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씨, 포자 등 낱알이 있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장세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정확한 대.. 2017. 5. 1.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N95, KF80, KF94 봄꽃이 활짝 피었다 지기 시작하면 봄철의 불청객인 황사가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봄철 통계를 보면 황사 발생 일수는 평균 4.8일이라고 합니다.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시기에 근무일 기준으로 1주일씩이나 황사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황사는 감기, 후두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악화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그래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든 현대인이게 설상가상인 격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공장, 발전소 등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거시적인 활동도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마스크를 이용해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황사나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는 기존에 감기 걸렸을 때 사용하는 마스크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2017. 4. 18.
미세먼지 영향과 예방법 날이 갈 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미세먼지 예보를 보지도 않던 제가 어느새 매일 아침에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확실히 목과 호흡기가 좋지 않은 걸 느끼게 되어서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챙기게 되더군요. 알려진 것처럼 미세먼지는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염증반응을 발생시키며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시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문제는 단시일 내에 해결하기는 어려운 환경문제로,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배출원인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후 석탄발전소 친환경적으로 대체, 공장의 미세먼지 .. 2017. 4. 17.